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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참에 푸드 컨설턴드로 직업 전향한 "꽃길만..."입니다
"에로푸우"님 컨설팅 후 금액은 계좌 입금 바랍니다.
오늘 의뢰 음식은 김밥보다 살짝 격식있는 소풍 도시락 입니다.
언제나 저의 음식은
간단하고, 쉽고, 아이디어 터지는....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컨셉입니다
(이제는 소재 고갈...)
김밥은 김밥인데...재료 응용도에 따라 럭셔리로 변신하는
스팸 사각(주먹) 김밥 입니다
자~~시작 합니다.
재료 준비하시구요...
스팸 , 야채, 계란...나물은 안돼요...먹다 빠져요...
빈 스팸통을 이용해서
밥깔고 준비한 속재료 넣고..(기호에 맞게 깻잎 또는 땡초 다져 넣으면 좋아여)
그리고 요리는 응용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소고기 양념해서 물 없이 볶아서 넣으셔도 좋아요
(소고기 김밥에 들어가는것 처럼....전 그건 할줄 몰라요)
한가지만 준비하면 식상할수 있으니
불고기용 고기를 소금 간장 양념으로 물끼 싹 빼서 볶고, 볶음김치도 잘게 잘라서
두세가지 아이템으로 준비하셔도 되겠죠??
꾹꾹 눌러서 랩과 같이 빼면 위와 같이 나와요
다음 부터 좀 고난이도 김 씌우기 인데...
김싸는건 집사람이 많이 도와 줬어요...좀 어렵더군요
무식한 남자 손끝으로 하게에는 모양이 안나와요...이런건 여자분들이 보통은 잘해요
짜짠...
전날 밥솥에 남은 흑미로도 하고
새밥으로도 해봤어요...
요데로 가져 가셔도 되고...
칼질에 소질이 있다 하시면
요렇게 가져가셔도 되요...
팁을 드리자면
전 처음 만들어 요령이 없었는데
스팸을 제외한 다른 제료는 작게 자르시면
베어 먹고 속이 빠지는 일은 없을 꺼에요...
김을 말다 부착이 잘 안되는데...
이런 요령쯤은 푸우님 와이프에게 숙제로 남겨 드려요~~~
식상한 김밥보다 이런 아이디어 김밥 준비하셔서 라면이나
우동과 곁들이시면...아내되시는분은 분명히 시부모님께 사랑 받으실껍니다.
약간의 과일과 김치 따로 준비하는건 기본인거 아시죠?
입금 잊지 마세요~~~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