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겨 봅니다..ㅎ

작년12월초 시즌 시작하고 2주쯤 됐나요..?

초딩 하고 충돌로 무릎후방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되었다가 수술안하고 최대한 버티고 버티다

결국 의미없는 시간이 되고 수술을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완전파열 이라 수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 못해 가급적 최악이 아니면 수술을 안하는걸 권하는데

저는 최악중에 최악의 상태라 하네요...

국내 무릎으로 명의 라 불리는 교수님 만나서 두차례나 진료하고 검사 했으나 그분도 이정도는 어쩔수 없다시며

수술해야 한다 하시네요.

지금 언제 수술을 할지, 어디서 할지 고민중 입니다. 지역 에서 알만한 무릎,관절전문 병원 몇군데 다녀오고

두세군데 정해서 고민 하고 있습니다.

이번 5월 황금연휴에 할것인가... 아니면 6월 현충일 즈음 할것인가를 놓고 살짝 고민중 입니다.

회사 스켸쥴도 생각 해야 하고, 수술 하고 곧있으면 한 여름인데 통깊스에 목발집고 대중교통 타고

출퇴근 하려니 막막하고... 비라도 오면 우산은 어찌 해야 하는지 등등 어휴...

시즌 복귀는 5월에 수술 하든, 6월에 하든 거의 복귀 불가 라고 하시네요.

돌아오는 시즌도 포기하고 재활에 힘써야 하나 봅니다...ㅠㅠ 

새 장비 예판도 했는데..ㅠㅠ

무릎 보호대를 타박상? 용 으로만 쓰시지 마시고 인대를 보호할수 있는 그런 제품으로 한층더 보호하세요.

저처럼 괜히 인대 다치거나 그에 못지 않은 부상을 입게 되시면 저처럼 최소 두시즌 쉬셔야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