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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연차 몰아쓰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이번 징검다리 연휴도, 추석 연휴도 딱 법정공휴일만큼만 쉬게 됐습니다.
출근하는데 왠지 모르게 평소보다 길도 덜 막히고 사람도 더 적은것 같은 기분이.. 피해망상인가..
딱히 일도 없어서 EDM프로듀서들 순회하면서 신작 나온거 있나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영상 편집할 소스들이나 챙겨와서 체크할걸...
내일 쉬고 모레 또 출근인데 왠지 이러니까 더 피곤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