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장에 들어온지 만 2년 댑니다.

나의 단점 : 경력직으로 들어오는 평균 나이보다, 나이가 많다 ㅋㅋㅋ 그렇다 보니 이제 받아주는 데가 없어서 ㅠ
로또가 대지 않는 이상 이제 여기서 쭈욱~~~~~다녀야 한다.

나의 장점 : 경력이 버라이어티하다 ㅋㅋㅋ

직원이 많은 직장이긴 하나, 제가 일하는 부서는 폐쇄부서라
이 부서의 책임자는 거의 김정일 수준입니다.
지 맘대로죠

나이는 저랑 동갑이고
나보다 나은 것은, 결혼 했고 직급이 높다.
내가 그 상사보다 나은 것은, 학력이 높고 경력이 버라이어티하여 경험치가 고수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다.

그렇다 보니 자격지심이 있는지, 기도안차는 걸로 시비걸고 트집 잡고
정말 짜증 익바이 입니다.
거기다 본인은 특근수당, 시간외수당, 연차비 다 받아먹으면서
내꺼는 평일날 일찍 퇴근으로 다 깝니다. ㅆㅂ

지인들과 직장내 윗선에 계신분과 이 문제로 자주 상담을 하지만
더러우면 니가 그만 둬라가 답인지라;;;;;;;;

그냥......토닥토닥이 쫌 필요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