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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꾼 장비를 드디어 개시 했습니다..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새로운장비는
deck : burton jeremmy jones
boots : salomon malamute
입니다.
예전에 쓰던 데크는 옵션 미러 입니다..159 size에...
이번에 개시한 데크는 156
지난번 데크가 무겁고 딱딱한 감이있어서 좀 짧고 soft하다는 데크로 구입을 했는데..
이게 문제 입니다...-.-;
소프트한데크가 트릭에 용이하다고들 하는데...전 좀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고 가벼워서 펌핑위주에 트릭은 용이합니다만.. 알리 널리 버터링과 같은 데크의 탄성을 이용한 트릭에는 완전 부적합 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리칠때..노즈는 들었는데 테일이 탄성에 의해 튀어줘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습니다. 부츠도 제 느낌에 트릭을 하기에는 매우 부적합 하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드하기로 유명한 말라뮤트.. 이노무 부츠는 너무하드해서 다운을 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순간 자세를 낮출수가 없어 균형을 잃기 쉬웠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부츠는 DC Judge ... 트릭에 도전하시는 분들... 무조건 짧고 말랑한 데크는 비추합니다. 물론 펌핑위주 트릭에는 장점이 있지만 데크에 탄성을 이용한 트릭을 선호하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탄성을 이용한 트릭이 높이나 스타일면에서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드한 부츠또한 비추합니다. 트릭을 하고자 하신다면.. 소프트한 부츠를 추천드립니다... (또 모르져..많이 신어서 헐거워지면 좀 나아질런지...) 순전한 제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입니다~ 새 장비에 대한 부푼 기대감은 온몸 타박상이 되어 돌아왔네요.. -새 장비- -20만원에 시집보낸 내 장비..ㅠㅠ- <- 요상태에서 테일이 안따라 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