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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렙이네용 흘흘
오는듯 가는듯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벌써 (혹은 아직) 삼복더위의 시작 초복이네요
동남아마냥 덥고 습해서, '작년에도 이렇게 더웠었나?'하는 요즘이지만
이또한 다 지나가는 것
여름이 지나가고 겨울이오면 ' 아 지난 여름 참 더웠었지, 그래도 참 좋았어' 하고 추억하게
될수있도록 네임콘 점 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