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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갑자기 커브길에서 미끄러지시고 제 차선으로 침범하시더니.. 나 받고 벽받고.. 스탑..!!!
근데 희한하게 요 아자씨는 보험회사 안부르고, 엉뚱한데를 2군데나 부르시는게 아니겠음둥??
삼송이면서 엘아휭~! 띠링띠링~!을.. 부르시고.. 난리...!!
스톼렉 아자씨는 사고가 처음이신거 같긴한데.. 보험접수도 렉카기사가 대신 접수해주네요????
그래서 전 아는사람인가보다 했죠
보험 접수번호만 받고, 난 정지상태였다는거 한번 주지 시켜주고!! 사진찍고 빠질려고 하는데...
보험접수 번호는 구두로만 알려주고...;; 보험접수했다는 문자도 안오길래....!!! 이상하다 싶었죠..
근데 요 렉카아자씨가.. 견인해주겠다고 해서리...
"아 견인 필요없다.. 공업사도 나 아는데가서 하겠다.. 그랬읍죠...."
어차피 다친사람 없고, 견인도 안하겠다...... .
아까도 상대방기사님께 말씀드렸듯.. 100% 인정만 하시면, 대물사고로 끝내겠다 했죠...
그런데 갑자기 " 과실비율 얘기를 꺼내더니 어차피 정면충돌은 100%없다..." 이러네요???
솔직히 정면충돌이 100% 과실이 없다는 얘기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지상태에 있는 차를 받으면
100%라고 들은기억이 있어 " 무슨소리냐... 저 분도 분명 자기가 미끌어졌다고 햇고.. 대물로 간단하게 끝낼건데..
비싸게 무슨 렉카냐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내가 왜 렉카비용까지 생각해줘야하는지;;; 내돈나갈것도 아닌데;;)
내 말 못믿겟으면.. 경찰서 부르거나 삼송 아무때나카 불러서 하셔라... 하더군요...
저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좀 닳아빠진 인간이 되서 그런가?? 상대방에서 거칠게 나오니까 저도 막나가기 시작..
아 알았으니까.. 이 눈밭에서 눈사람될때까지 기다릴테니까 내 걱정하지 말라고, 경찰 부를테니까..
이때부터 렉카 ㅅㄲ 살짝 반말하기 시작...!! 그래서 아 알았으니까... 말 길게 하지말자고 햇죠...
그러더니... 건수 올리긴 글렀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바로 철수....!!!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왜 저 아자씨는 보험 안부르고 렉카를 불렀는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
일단 가고나니까... 저의 냉철하고 명확한 두뇌가;;;;;;;;;?? 제 정신으로 돌아오더군요..
그래서 아자씨 한테 접수번호만 받고 사진찍고 가자고 했는데...
진짜 렉카 쇄뀌가 뭔짓을 했는지.. 보험처리 취소하고...
자차로 처리를 하게 해놨더군요..??? ( 이때부터 저도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모르겠음;; 아마도 내가 대물로 끝내자고 한말에
자차로 할 모냥이였나 본데... 렉카 아저씨랑 대체 무슨말이 오고간건지..;;;;; )
그래서 보험접수 첨부터 다시 시작... ㅠㅠ
신고하고 접수번호 받고... 겨우겨우 사고난지 1시간 30분만에 빠이빠이 ;;;
그 아자씨한테는.... 병원 입원할꺼다 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했습니다.. 하도 짜증나서....
암튼 보험회사에서 과일상자 이빠시 큰 바구니로 100개 안가꾸 오면.. 아예 병원상주해서..
병원옥상 난간을 레일 삼아 지빙하고 놀거임...!!!!
암튼 좋게좋게 나가면..... 왜케 물로보는지 ㅠㅠ
(그나저나... 저도 보험에 대해서 잘모르는지라.... 많이 당황하긴했는데... 아 진짜 렉카 넘들 운전하는거 부터해서..
말하는 모냥새하곤..... 확 그냥 아주.... 아무튼 좋으신 렉카 아자씨 분들도 많으신데.. 저런넘들떔에 싸잡히는건..
모두다 똑같네요..... 에효.. 그나저나.... 입원하기로 햇는데.. 회사 눈치보여서 어쩐다냐;;;;;; ㅠㅠ
입원도 회사눈치 봐야하는 더러운세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