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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로운 대상에 호기심이 많고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가입된 커뮤니티등에서 " 이거슨 신세계다!!"
라는 코맨트만 붙으면 내적 호기심을 잠재우지 못하고
거기에 추가로 의심까지 많아 하루고 이틀이고 폭풍 검색을 하며
꼼꼼히 뒤지고 뒤져 결국에는 구입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리고 카드 결재일에서야 지름병에 후회를 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뽀송함에 새로운 신세계를 맛보고 있다" 라는 맨트와 함께
메이커는 다르지만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라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문화적 충격을 받기도한 남성 청결제 입니다.
사실 비누가 남자고 여자고 크게 좋지 않다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남자들의 말못할 고충...
바지 주머니 속에서 만행되어지는 행동들...
과연 얼마나 신세계가 열릴지.... 기대 만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