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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습니다...
기억나는건..
비닐가운(?)을 입은 여선생님이랑만 검사실에 입장하고 문을 닫았다는 점.
수면 주사제를 투여받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와중에 위내시경을 시작했는지 구역질을 3번정도 했던 점.
2년마다 회사 건강검진때 하는거라 매번 하고 있긴한데.. 식단조절하는게 젤 힘드네요ㅋㅋ;;
2년전엔 용종을 2개 제거했는데 그중 하나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을 갖고있는 용종이라서
이번에 결과가 어떨지 꽤나 긴장했는데 다행히 깨끗하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