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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주말에 간만에 술도 한잔하구 놀았습니다..
익명이나깐 그냥 자랑질좀 하겠습니다..저희가 외모가 쫌됩니다....(^^:;;;)
여차저차 헌팅당해서 같이 잼나게 놀았는데요...남자분 3분...
다 멋진분들이었습니다...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뭐 뛰어난 미남들은 아니지만..
결정적인게 저랑 저에게 들이대신(?)남자분이랑 얽혀서 놀게 됐는데요..
이분이 첨부터 저에게 계속들이대시더라구요...뭐 무례하게 그런건 아닌데..
솔직히 저도 맘이가더라구요..그 눈빛하며..립서비스등등.....
그렇게 저렇게 늦게 까지놀다가 집에와서 그분신상으로 좀 찾아봤습니다...(아시죠?뭔지.ㅋ)
근데 아주 오래사귄 여자친구가 있떠라구요..다른분들도....
뭐 많이 기대한건아닌데 살짝 씁쓸하더라구요....ㅡㅜ
짧은 시간이었지만..저..그분덕에 기분도 좋고...잘해볼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들어 남녀사이란 뭘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 남자분을 많이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내가 남자라도 그럴까?그럴수도 있겠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까요...
평생동안 한사람만을 사랑하는게...자체가 모순이지만..
그냥 마음한구석이 저리네요..
전 한사람만사랑할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