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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왓츠 유어 하비 <= (어제 이야기 봐주시는 센스!)
바디를 하나 구매하려고 신도림에 있는 알씨 매장에 갔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알씨카 바디는 도색이 다 되어있는줄로만 알았습니다.
근데 왠걸..막상 매장에 갔더니 직원이 말하길,
바디는 도색을 해야한다는 거죠..근데 어렵지 않다며 이참에 도색을 해보라는 겁니다.
그렇게해서 도색이 되어있지 않은 바디와
바디 자를 가위, 구멍뚫는 공구, 도색스프레이 등을 구매해서 오게 됩니다.
처음으로 무언가를 해본다는 그 설레임? 아..이거 망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뭐 암튼 그런 감정을 가지고 도색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마스킹 테이프 붙이고,)
(스프레이 뿌리고 말리고를 반복)
(그리고 완성작)
도색을 완료하고 보호 비닐을 벗길때 발휘되는 그 영롱함이 즐거움을 두배 세배로 극대화 시켜주더라구요.
첫 도색이 나름 성공적 이었다 생각하고, 몇일 주차장에서 잘 가지고 놀았는데..
아파트 옆 초등학교의 넓은 운동장을 보니,
오프로드 자동차가 한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라는 마음이 들어,
덜컥 이 녀석을 또 구매하게 됩니다.
(교쇼 AXXE 라는 완성형 제품이고 2WD 전동 버기 입니다.)
그렇게, 온로드용 자동차는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출,퇴근할때 한번씩 굴려주고
오프로드용 자동차는 쉬는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리며 놀다보니
집안에서도 뭔가 갖고 놀면 재미있을거 같아! 란 생각이 들었고,
저렴하게 이 녀석을 사게 됩니다.
(hpi q32 baja)
이렇게 벌써 세대의 자동차가 모였지만,
전 거기에서 멈출수 없었고, 조립과 도색을 해보기로 마음먹고
검색검색중 이 녀석에 꽂혀서
(타미야 M06샤시 알파로메오 줄리아)
이렇게 조립을 시작하게 됩니다.
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