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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저도 참 좋아라 하는데요.....
점심먹으면서 술 얘기하다가
나 막씨는 주량이 엉케 되요? 잘 먹을거 같은데....이런 말이 나오네요...
뭐 젊었을땐 누구한테도 안질 자신 있었습니다~! ㅎㅎ 이젠 늙어서 두병이면 꽐라되요...이러고
잘 먹을땐 몇병이나 먹었는데요? 라길래...
소주 17병까지 세면서 먹어본적 있습니다...했더니 미친넘 보듯이 하네요 ㅋ
그게 가능해요?? 하길래...
저는 40병 먹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봤습니다. 심지어 벌컥 벌컥 먹으면서 ㅋ
40병짜리 한박스 다 먹어가는거 보고....사람은 불가능이란게 없구나란 생각을 하게해준 사람인데
저 어렸을땐 하늘색 소주한박스가 40병이 었습니다.....네 늙은거 맞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