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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최상급 풀셋으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타고 있어요~
당시 100만원 넘게 투자해서 구입했고, 나름 잘 탔지요~
하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 좋은 보드들도 많이 나오고~
장비도 유행을 많이 타는듯하네요...
년식이 오래되다 보니 지금은 알아주지도 않고~
작년 시즌에 막데크 아니냐고 묻기도 하더라구요 ㅠㅠ
하긴 바인딩, 부츠가 너덜너덜해요~ ㅎㅎ
그냥저냥 타고는 있는데... 저도 뭐 바꾸고 싶긴 하지만...
이제 적당히 즐기며 관광하는지라... 욕심을 버리고 있는데...
보드 타는데 장비로 평가하는건 좀... 속상하더라구요...
옷이던 장비던 유명 브랜드 언급만 하고...
바꾸라고 막 그러던데... 괜히 의기소침해지네요...
보드 시즌이 다가오니 신상이다 뭐다 다들 지르는데~
올해도 헝그리하게 탈 생각하니 우울해집니다...
장비도 실력도 안되는 사람은 조용히 흐느낍니다 ㅠㅠ
확실히 요즘은 선간지 후실력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