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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완전 삐졌네요....
전화와서 동네 친한 친구가 차가지고 지나가길레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평소면 먼저 인사도 하고 집까지 태워줄까 하며, 굉장히 상냥하고 친한 친구인데...
낼 애들이랑(애들이 동갑이고 같은 얼집 다님) 미술관 가자고 했는데, 선약있다고 못간다해서 삐졌나~~어쩌고 저쩌고 걱정을 하더라고요..
흠...
일하는 남편한테 전화해서 머지.....하다가....
별거 아닐거라고 신경 쓰지 말아라...까진...좋았는데....
우리 아버지도 신경좀 써줘....자기 전화 안 받아서 나에게 무슨일 있는 지 전화하게 만들지 좀 말고....부재중 전화 있음 전화좀 드리고..했다가...
완전 삐졌네요...
1절 더했다...가정의 평화를 부셨네요....
아이고.....이놈의 입방정....
여러분 한번더 생각하고 말 합시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