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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개를 키우거나, 갓난아기가 있는 집은  가끔 바닥에서 똥치울때가 있기 때문에  냄새에 무감각해질 수 있겠죠?


우리집은  작아서  거실겸 부억에서  상하나 놓고 밥먹어요.

그런데, 밥상과 화장실의 거리가 1미터밖에 안돼요.

일단 화장실에 하수도 냄새가 역류해서 항상 가스가 차있는데, 옆에서 밥먹으면 문이라도 좀 닫던가.....


항상 문은 열구 볼일을 봐서,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려요.

성격이 예민해서 그냥 밥숫가락 놔버려요.

하필이면 꼭~ 내가 밥먹을때만  그러네....

자꾸 살이 말라요....


=========여기까지는 푸념  (자게)=========


여기에 마무리를 질문으로 끝내면? (기문답) 갈려나....  "일단 탑승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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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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