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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야 뭐 애정결핍 뭐 이런거로 진단받아 그럴수 있다쳐도..
어른이 된후에도 이게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뭔가 집중할때도 뜯고....심심해도 운전하면서 뜯고....
모든 손가락을 뜯는건 아닌데요....주로 양손 엄지 위주로 뜯습니다.
이거 너무 가볍게만 생각했는데.....나이가 충분히 들어감에도 안고쳐져서 고민이네요.....
얼마전 치과치료를 하러 갔다가....어금니 뿌리쪽이 갈라지는 현상이 있어서
몇번을 때우곤 했는데요......의사선생님왈
'주무실때 이빨을 심하게 가시나요? 이부분이 왜이렇게 깨지지?' 하시는데...뜨끔하면서
내가 손 물어뜯는 습관때문에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 들더라구요...ㅜㅜ
손물어뜯는 사람은 알겁니다. 그 손주변에 굳은살 같은것들 이빨로 뜯는게 마치
이빨 가는것과 같은 현상이거든요......
혹시 좋은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혹시 고치셨다 하시는 분들도 정보공유(?) 부탁드려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