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보아불신으로 (보아는 금방 고장나!)
끈부츠만 신다가
발한번 꼽아보고 눈이 띵그래져서 사야겠다 결심했더니
클스마스 선물로 미리 받게 됐어요.
지난주말 신으면서 계속 감탄했어요.
팀투 얼릉 팔아치워야겠다고.
보아 고장나도 보아로 가겠다며 쓰리보아를 찬양했죠.
본디 착장을 마치고 부츠를 신으면 체력 50%가 없어져야하는데
체력소모가 없어요!
맆트타고 올라가서 맨손체조고 반딩 매니까
그제야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타다보니 발목? 부분이 자꾸 떠요. 뒷꿈치도 뜨고
속부츠를 꽉 못쪼매서 그런거같은데
속부츠가 한쪽 찍찍이고 두꺼워서 쪼매기 힘들거든요.
딴건 불만없는데 속부츠 쪼매는것만 쫌 편해지면 좋겠어요.
심지어 속부츠 쪼맬땐 퀵레이스가 그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