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호리 히로유키 스타일 한번해보겠다고 매년 독학으로 동영상 칼럼등을 찾아보며 연습했지만 자세는 아직도 자리를 못잡고 ㅠㅠ
처음엔 1년차에요 2년차에요 하며 주변에서 잘타네라고 칭찬도받고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게독이였던거같해요 "너 폼 개엉성해" 라고 누가 한명 이라도 악담을 해줬다면 지금 그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할수있겠는데요 ㅋ ㅋ
진짜 후회되는건 그동안 보드시작하면서 바꾼데크만 4~6개 보드복 3~4번 악세사리 다수 리프트권 그리고 비싼시즌권까지 많은 돈이들어갔지만 내폼은 그냥 아마추어.. 그돈으로 프로강사에게 강습을 받았으면 하는것이 제일 후회로 밀려옵니다 이제는 그냥저냥 할랭보더라 히로유키처럼 잘타고싶은 의지도 꺽이고 30대 중반 넘어서 강습까지 받기는좀
그래서 결론
이제 보드배우시는 대한민국 보더여러분 강습 받으시는게 저처럼 안되는길이라 생각이됩니다
전 13일 오크밸리에가서 혼자 외로이 시즌 개시합니다 아는척하시면 따뜻한 레스비에 담배 한대드립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테클사절이요 전 강사들이랑 전혀 관심없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