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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에 가입한지 딱 10년됐네요...
사정상 머나먼 타국에 사느라 5년동안 눈 한번 못보고...흑흑
담달에 현지인 친구들하고 보드장 나들이 계획에 근 5년만에 들어온 헝글.
대문은 그대로네요.
페이스북이 생긴거 빼곤..
탑승말고는 뭐가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망글이란말 아직도 쓰시나.
해외에서는 아재란 느낌 안받고 사는데 여기 들어오는 순간
아....나도 이제 아재구나...
어쨋든 이건 망글...
어쨋든 10주년 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