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디짧은 휴가가 끝나고..집으로 가는길...
휘팍서 신랑한테 질질끌려 몸만 차에탔어요 마음은 아직도...
정말 짧디짧은 2박3일이네요..ㅠㅠ
저희부부는 휘팍의 밸리슬로프를 좋아해요
보드입문할때 신랑이사준 버즈런데크와 키티데크..아직도 사랑하지만
올해 새데크 가지고싶다고했더니..사실 브랜드는 잘몰라요
비싼게 좋은거겠지만 막상사려니 참 주머니 열기가 쉽지 않드라구요..
슬래쉬?데크와 바인딩은 버즈런꺼썼던터라 플로우?꺼로 버즈런은 한번채우면 끝이였는데 요건 채우고 한번더 옆에 눌러줘야되서 어렵다 이랬는데 적응되니 요것도 간단하니 죠으네요
시즌초반 데크랑 바인딩해서 큰돈안들이고 40주고 저렴히 잘산건지는 몰라도 데크길이를 살이 쪄서ㅡㅡ144에서148로..적응안되고 정이 안갔는데..
주워들은건있어서 부츠스트랩을 하나장만했떠요..
요거 물건이네용ㅎㅎ데크에 적응되네요 라이딩만 하는 뇨자라 애끼며 잘타야겠떠요..요요요 부츠스트랩 괜춘네요ㅎㅎ종아리 똬악 잡아주고 부츠220신어도 늘 발이 논다 싶었는데 위에서 잡아주니 안정감 있네용
휘팍다닌이후로 첨으로 디지슬로프도 타봤어욤 넘ㄴㅏ 잼나드라구용..
신랑한테 한소리 묵었네요..
자긴 디지타다 디질 뻔했는데 뒤도한번 안보고 가버리냐고...
휘팍이 올핸 올림픽 땜시 어수선 하긴해도 이상하게 친정같이 편안하네요..
저번시즌 하이원도 많이 갔는데 리프트기다리다 진다빼고..안보이고ㅠㅠ
날을 잘못잡아 그런건지..근데 슬로프는 재미진게 많아 좋던데 리프트좀 많이 만들면 참좋겠다 했네요.
휘팍어수선해도 그냥 매력있어요..넘나 잼났나 사진한장 없이ㅋㅋ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좀만 기다림 애들 방학하니 그때는 아주 장박할거예요ㅍㅎㅎㅎ
그전은 주말에만 히힛 휘팍이나 하이원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