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스키란걸 배워보겠다고 처음으로 슬로프 입성...
a자 배우다가 골반이 너무 아파 때려침...
그러다 30살에 동종업계 분들과 무주로 엠티가서 처음으로 보드란걸 타봄
낙엽만 알려주고 자기타러 도망간 업계사장님때문에
정지하는것도 몰라 그냥 굴러다니기만ㅋㅋㅋㅋㅋㅋ
그후로 몇번 따로 더 가서 앞낙엽 뒷낙엽 열심히 하고
너비스턴 된후 더 적극적으로 혼자다님...
속도란걸 느끼다가 역엣지로 제대로 산보고 경추카빙시전...
이러다 죽겠다 싶어 이틀동안 실크하단을 하루종일 한쪽 슬로프에서
넘어지는 연습만...(힘들어서 때려칠까 진지하게 고민)
그러다가 친구 입문 시키면서 제가 아는 부분까지 알려주고 미친놈처럼
날한번 박아보겠다고 리프트권으로만 한해 17-18번씩 다녔...
그렇게 이번시즌 오면서 베이직카빙이란걸 연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