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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관광으로 입문해서 5번 정도 가고..
올해부터 제대로 타보자고 시즌권도 끊고, 첫 장비로 타입알 예판을 했었습니다.
애지중지하며 혹시나 모를 접촉사고에 상판 뜯기는 게 싫어서 여러 곳에 문의를 했는데
타입알은 잘 붙지 않는다는 후기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
그러다가 보드만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았는데 우리가 쓰는 필름은 시중에 파는 일반 PPF 가 아니라며
지금까지 우리한태 타입알 맡겨서 떨어진 사람 없고, 만약 떨어진다면 무료 재시공 해주신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맡겼었는데 요번에 효과 제대로 봤네요..
라이딩 경로가 겹치면서 데크끼리 접촉되어 부와왁~ 지나갔습니다.
슬롭 내려와서 면밀히 봤는데 다행히 필름이랑 본드층만 벗겨지고 말짱하네요.
남은 필름도 너덜거리지 않고 잘 붙어있습니다. 정말 시공이 잘 된 듯...
시즌 끝나면 재시공해야겠습니다. 남은 시즌 안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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