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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플로우 팀 바인딩.
무려 0607시즌부터 메인으로 써오고 있습니다.
매년 시즌권으로 30일 이상 방문했으니 최소 300일에
최근에는 일본 원정까지 함께했습니다.


물론 고질병인 나사 가출은 구입 첫해부터 반복됐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대체품 교체로 더이상 나사 분실의
위험도는 거의 없고...
보이는 것과 같이 카본 하이백, 스트립, 덮개 모두 상태
양호합니다.
바인딩 바꾸고 싶은 순간도 몇번 있었지만 역시나 플로우
말고는 엄두가 나지 않고, 플로우에서 팀 바인딩만한 완성도
높은 모델도 찾을 수 없어 한해 두해 지내다보니 11시즌째가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생명없는 물체이지만 큰 애정이 생기고 신뢰가
깊어지고 고마운 감정까지 함께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어쩔 수 없이 퇴역시킬 수 밖에 없는 시간이
오면 많이 섭섭하고 슬퍼질 것 같네요.
본인한테 맞는 장비들 꼭 만나시고 많이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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