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야간 땡보대기전 또 밥먹고 낮잠을 자고 있었음...

먼저 일어난 저는 5시 30부터 부시럭부시럭 준비하는 중이였음...

근데 갑자기 뭔가 심심했음.. 한시간이나 남겨놓고 옷 다입고선..


고글과 바클까지 끼고

동생 덮은 이불을 열고 막 흔들며

"야야야 늦었어! 땡보 늦었어! 빨리인나 6시 20분이야!"


"어??????어?????????어!!!!!!"


헐레벌떡 일어난 동생은 바로 핸드폰을 보고

절 밟아댔음..


"양아치야! 하지말라고!!!!!"


이미 깨운김에 일어나라고 했는데

"오빠 ㅠㅠ 10분만... 10분만....."


많이 피곤했는지

5분만에 코고는 소리들리길래


다시 흔들어깨우며

"야 20분지났어 20분"


핸드폰을 보더니

"양아치야 이제 5분지났네..ㅠㅠ 언니 ㅠㅠ 오빠가 괴롭혀요 ㅠㅠ"


어릴때 학교갈적에

엄마가 절 깨우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365
» 씨즌방 동생에게 하는 흔한 장난....(2) [12] 레브가스  2018-02-02   1516
168202 씨즌방 동생에게 하는 흔한 장난.... [13] 레브가스  2018-02-02 1 1477
168201 샾을 둘러 보다가... [16] EX_Rider_후니 2018-02-02   854
168200 보드 헬멧 대신 바이크 헬멧을 쓰면 안될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25] 쿠쿠큐쿠 2018-02-02   1105
168199 회식의 타격이.. [8] 테크니컬카빙 2018-02-02   589
168198 어제 술김에 작업한 스티커... file [9] 생생야끼우동 2018-02-02 3 1290
168197 본의 아니게 데크 도둑이 된... [32] 이클립스♠ 2018-02-02 2 1855
168196 웰팍 피클 file [5] 하릅 2018-02-02 2 887
168195 몸살 [7] Fly.High. 2018-02-02   341
168194 헝글에 있는 구글광고 은근 클릭하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1] EX_Rider_후니 2018-02-02   469
168193 이글을 보시면 아니되옵니다. [4] 레브가스  2018-02-02   824
168192 심야 혼보딩중 [2] 나링 2018-02-02   627
168191 혼보하다가 잠시나마 행복을 느낀.. [6] 무주광보더 2018-02-02 8 995
168190 네파 보드복 봤네요 [2] 물쉐 2018-02-02 1 1387
168189 2월2일 출석부 [47] 트릭을꿈꾸다 2018-02-02 1 311
168188 조이스틱을 살까말까 고민중 [24] 일해라곰돌아 2018-02-01   1104
168187 인중이라도 잘생겨서 다행입니다....... file [12] Gazette 2018-02-01 1 1540
168186 아무생각없이 띄었다가 스티커 망함... 생생야끼우동 2018-02-01 2 764
168185 비발디를 5시즌만에 가봤는데... [17] 이클립스♠ 2018-02-01 6 1434
168184 보드 타면서 생긴 일?????? [4] 레몽레인 2018-02-01 1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