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맛집 파워 블로거인 녹두장군 이라는 분의 게시물이 미식가, 맛집 파워블로거, 음식 평론가들 사이에서 주말을 재밌고 뜨겁게 달궈 놨었습니다.
거제도 맛집 생생이 / 대전 맛집 수미정 / 포천이동갈비맛집 이동궁전갈비 / 춘천 맛집 게먹고회먹고
표선 맛집 해미원 횟집 / 강릉 맛집 대영유통 / 경주 맛집 맛자랑 돌솥정식 / 춘천 맛집 가라지 피자와 파스타
녹두장군 이라는 게시물에 자신이 쓴 댓글에
맛집 파워블로거가 월 천만원에서 2천만원을 번다는 내용도 있네요.
장사꾼들이 자선사업가가 아니기에 큰돈을 이유없이 지불하진 않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우루루 몰려 들어가기에 이런 장난이 쉽게 먹히는거죠.
그래서 유명한 파워 블로거와 음식 평론가들은 음식 장사꾼들에겐 왕처럼 떠받들여지죠.
들은 풍월만 있고 체계적인 공부는 전혀 안하기에 잘 못된 지식이나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서 절대 안 고치더군요.
진짜 잘하는 급수 있는 파워 블로거는 욕 안먹을만한 음식을 내놓는 음식점만 골라서 밀어줍니다.
그렇게해야 순수하고 고고한척 해도 꼬리가 잘 안밟히죠.
이쪽 세계도 언제쯤 진짜 실력자들이 밟힌채 묻히는게 아니라 세상에서 실력 발휘하는 날이 올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