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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에 소프트 바인딩에서 플럭스 xv으로 바꾸고 나서 2시간 굴러다녔습니다.


어제 이름 없는 렌탈급 막데크 158에서 오가사카 fc x 162로 갈아탔습니다.(비닐은 토요일에 뜯음)

마찬가지로 2시간동안 낙엽으로 내려오고 나니까 조금씩 적응이 되더라구요(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낙엽 말고는 할 엄두가...)


일요일이라 밤에 사람들이 빠져서 카빙을 해보니까 그립감이 완전 다르네요.


장비를 바꾸고 나니까 같은 자세에서도 터질게 안터지고, 바인딩이 하드한걸로 바뀌니까 엣지 체인지나 데크 반응 속도가 확실히 다르네요.


뭔가 하루만에

원래 상태 ㅡ>초보 ㅡ> 원래보다 잘타지는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오가사카가 이런데 풀헤머는 대체 얼마나 그립력이 좋다는건지 궁금할 정도네요


세미로 바꿨는데도 엣지를 물고 가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지는데

풀헤머는 점프해서 엣지 빼는건가요?



근데... fc x는 정말 단단하긴 하네요. 원래 타던 막데크가 플렉스 6~7정도 된다고 그랬었는데, 이건 뭐 비할바가 아니네요

fc x는 8? 9? 10? 어느정도 플렉스인지 실력이 안되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바꾼 장비로 한 2~3년은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ㅎㅎ 다들 시즌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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