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끝나고...
고가의 헤머덱이 장터에 나올거 같네요....
라운드로 가시겠다는 분들이 많은거 보니....
보드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먼가 트렌드가 꾸준히 변화해야 그쪽 산업도 살고
기존 즐기던 사람들도 계속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같이 고령화 사회는 신규 진입을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유저를 계속 붙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시던분이 산악자전거 수입 하셨는데...
올마운틴에 27.5 의 새로운 트랜드가 대중화 되지 못했으면..
울 나라 산악자전거 시장은 로드 시장에 안전히 뺏겼을거라 그러더군요.
보드도 몇년동안 헤머 전향각으로 기존 보더들에 흥미를 주었으니..
이제 새로운거든 복고로 회귀하던 해야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새로운거는 길이를 더 키운 헤머인거 같고..
복고는 아시다시피 라운드덱의 부활이겠죠...
머 트랜드가 바뀌어도 즐길 사람들은 기존것으로 잘 즐기지만..
계속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변화도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확실히 해가 바뀔수록 보더보다 스키어가 많아 지는거 같습니다..
몇년뒤 스키장에서 보드 타는데 사람들이 신기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