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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전 노래방에서 샤우팅 한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동네 떠나가라 소리를 질렀네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다 쳐다봤..... -_-;;;
순간 속은 후련했으나 참교육을 시키지 못하여 못내 분합니다.
차주 본인은 도대체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른 채
저만 이상한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그림에 동그란 주차금지 안내봉에 전용구역이라는 안내와 함께
안내봉을 치우지 말라고 써 놨거든요.
그랬더니
안내봉 치우지 않고 잘 세웠는데 왜 난리냐며.....
꼭 저런 차들은 전화번호도 없...... ㅠㅠ
결국 제 차는 돌고돌다 지쳐 잠이들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