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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18년 타면서 취미로 시작한 보드입니다...
나름 운동 신경이 좋다 생각합니다...육상부터 축구 기타 등등...
아들6살부터 가르치던게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아이들 7명을 전문적으로 가르쳤습니다.
나름 원칙있게 보드 탔습니다.
배우기 위해서 많은 오해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남들이 생각지 않는 고민을 몇년씩이나 하고 찾고 해결하는 성격이라서요
밴딩 턴 연습한다고 여기 저기 찾아보고 연습하고 그리고 허리 숙여서 타보고 앉아서 타보고
뒷발차기 하고 숏턴 최대한 빠르게 하려고 하다보니 손이 이리 저리 왔다 갔다하고 카운터 로테이셔 하고
한발로 타다가 넘어지고 엽기 적인 행동을 많이 했는데..
이런 제 영상 보고 보드를 입으로 타는냐 키보더다 악플러다 댓글로 애들까지 욕하시고
1년차까지 보드를 그렇게 타는냐 마녀 사냥식으로 댓글 달았습니다..많이 속상했습니다.
물론 아주 유명한 분은 극찬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지금은 그야말로 금기시 되었던 행동들이 지금은 하나의
보편적인 기술로 발전한 것을 봅니다..
그 이후로 일본 데몬 강습받고 제 실력 검증차원에서 일본 라이센스 도전하고 나름 만족하고..
다시 한국 라이딩 검증받기 위해 레벨 도전하고..대회 나가고 ..기선전 나가고..
그러다보니 자꾸 선수쪽으로 가는 것같은데
제 본연은 아마도 선생이 맞을듯해요.. 그래서 자꾸 연구하고 연습하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지금도 카빙숏턴과 다운 언웨이티드 턴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해서 우연히 선수로 검증받고 다시 선생으로 가는 제게는 딱 선생이 맞을듯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