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보더 님들이 스티커 튜닝후 여기에서 자랑하는게 너무 부러워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근데 "스티커 튜닝"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타고난 미적 감각도 있어야 하고 Money가 많이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데크 : 01-02 팔머 허니서클
바인딩 : 02-03 심스 링킁
부츠 : 02-03 노스웨이브 레전드
스티커 튜닝을 총 세번에 걸쳐서 했는데
첫번째는 옥션에서 반사되는 네개의 큰 "문자스티커"를 1만원에 팔아서 함 붙여 봤습니다.
뭔가 허전하더군요.
두번째는 "문자스티커"만 붙이니까 이상해서 "캐릭터 스티커"(14,000원)를 붙였습니다.
큰 문자와 캐릭터의 조화가 정말이지 엉망이었습니다.
세번째는 "캐릭터 스티커"를 좀 떼어내고 작은"보드 스티커"(14,000원)을 붙였습니다.
이리하여 지금의 스티커 튜닝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튜닝이 잘못됐지만 더이상 투자할 돈도 없고 여태껏 들어간 돈도 아까워 그냥 이리 탈려구 정붙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