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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는 페키니스입니다..오드 아이..한쪽 눈이 틀려요...
유기견을 분양받아서 키웠는데... 처음에는 오줌 똥을 못 가려서 제가 엄청 구박했어요.
중간에 시집한번 가서 지금 딸하고 같이 살고 있네요.
집에 가면 항상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잠 잘때도 옆에서 자는데
아주 착하고 똑똑합니다...이제 13살이니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걱정이네요..
누군가를 보낸다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