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그동안 로망만 갖고 있었지..
실행을 안했엇던... 드디어거시기를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몇년만에 하는건지도 기억이 안나는 거시기를 한다는 기대반/ 설렘반/ 두려움반을 갖고 잠이 들었드랫죠
아침에 일어나서 산을 올라가는데!!
아..어제 술을 괜히 먹었구나.. 하면서 헐떡헐떡
올라가서 잠깐 쉬고 교육을 받고 또 받고 또 받고.. 하면서..
역시 산이라는것, 바위라는것은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구나... 라는 절망감과 어려움을 느끼게 해 줬더랫죠..
암튼 하루종일 등반연습을 하고 교육을 반고 하고나서 같이 받은 교육생들이랑 하산해서 먹는 막걸리란~~ 캬~~~
세상 그 어떤 술보다도 맛있엇네요..
근데 오늘아침.. 정말 죽을거 같네요.. 물론 지금까지도요. ㅠㅠ
온몸에 안아픈데가 없어요.. ㅠㅠ
과거에 거시기를 할때는 충분히 할수 있엇던것을 이제는 엄청 힘들게 했네요..
그동안 제 몸뚱이를 관리 안하고 막굴린것에 대해 엄청 반성했네요
아 어떻게 마무리하지....;;
쨋든!!
우리모두 몸관리 잘합시다!!
덧: 산에서 쓰는 보드뚜껑!! 이뻣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