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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호랑이인 트럼프로 대표되는 미국과 국제사회 앞으로
김정은을 모셔오는건 성공했습니다.
저는 김정은을 '귀엽다' 같은 감성적인 생각을 갖는것도 금물이라 생각해요.
외교 만큼 치사한 어장관리와 양다리는 없거든요.
외교는 줄건 최소로 주고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게 기본 목표이기에 북한은 그쪽으론 능숙합니다.
김정은의 속셈은 경제발전 이겠죠. 호랑이 등에 타서 타의로 실질적인 핵폐기까지 할 마음은 없을 겁니다.
현재 상황에선 호랑이 등에 타면 핵폐기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김정은이 호랑이를 제어할 힘은 없거든요.
제가 작년에 문재인 대통령 외교력 칭찬 했다가 스팸신고도 먹었지만
문통령이 김정은을 호랑이 등에 타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교를 통해 진짜 핵폐기까지 만들게 한다면, 80만 대군을 몰고온 거란을 상대로
도리어 강동6주까지 얻어낸 문신 서희 이후로 역사에 남는 역대급 외교가 될수도 있죠.
제가 문빠라 욕먹을지언정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북한의 실질적인 핵폐기를 완성 시키는것은 한국으로선 미션 임파서블 같은 과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