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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예를 들죠.
국수 자체를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하고 만들어 봐서 국수와 가루 그리고 육수와 고명 등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내공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는데 노력하고 그들을 소개하는게 음식평론가 혹은
푸드 칼럼니스트의 책임 아닌가요?
음식하는 사람 그리고
음식 평론가와 푸드 칼럼니스트들 그리고 음식점 소개하는 기자들이 두루 두루 서로 이너써클로 성을 구축한 상태 입니다.
막국수를 하고 싶으면
친한 평론가를 통해 적당한 레시피를 받아서 기계적으로 만들면서 개업 합니다.
여러 평론가와 매니아들 그리고 기자들은 기사를 통해 홍보를 해줍니다.
사람들이 몰려 듭니다. 욕 안먹을만한 수준의 음식에 수많은 권위자들의 소개와 기사까지 나왔으니
더욱 맛있게 느끼면서 먹습니다.
실력있고, 주방에서 연구할 시간은 있어도 이너써클 에 들어가서 정착할 시간은 없는
사람들은 서서히 장사가 안되고 망합니다.
이런식으로 이너써클부터 들어간후 레시피 받아서 음식점 내서 대박 내는 가게들이 많더군요.
막국수도 그렇고. 돼지곰탕도 그렇고 다 그런 공식을 통해 성공하는것 같아요.
성공 혹은 살아남는 경우 :
이너써클에 들어간후 음식점주가 되는 경우 혹은 잘 나가는 프랜차이즈를 거액을 내고 하는 경우.
아니면 오래전부터 음식점을 하는 터줏대감 이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