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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디까지 맞아봤니?ㅋ
뭐 이런거 얘기하다가......우리때야 원없이 맞을시절이니깐....ㅋ
겁나 쳐맞고도 서로 웃고 그랬던 시절이니깐 ㅡ.ㅡ;;
교련, 체육, 수학 이쪽 쌤들이 힘좀 썼던거 같은데....
저는 그냥 아무이유없이 체육선생...해병대 나온.....
운동장 지나가는데 부르더니 체육실 키던져주더니 들어가 있으라고 하고 2시간정도 그냥 맞은적 있습죠.
맞은게 아니라 그냥 쳐맞은거죠 ㅎ 얼굴감싸고 그 어두운곳에서....
맞으면서도 아...나 왜 맞고 있는거지 생각했었는데.....
아....까면 내가 이길수 있을거 같은데....이런 생각은 해봤지만 그냥 조용히 맞고 나왔는데....
팅팅부은 얼굴보고 친구들이 겁나 웃고 놀리고 나도 웃고 그러긴 했지만......지금 생각해도 왜 맞았을까....
굳이 이유를 찾는다면....하얀고무신.............이거밖에 없었는데....친구들도 그거때문일거라곤 했지만....
학교다닐때 맞은 얘기하니 금방 오전이 갔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