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보드장 소식] 게시판에 종종(? ㅋ) 들어가곤 합니다. 몇자 적기도 하구요.

개인 사정상 댓글 반응이 느리기에 '알림' 설정을 해 놓지요. 질문성 댓글을 모르고

그냥 넘어 가면, 상대방 무시하는 듯이 보일까 봐. ;; ^^

댓를 알림이 떴길래,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 보니..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Rnews&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8D%9C+%EC%9E%8A%ED%98%80%EC%A7%84&page=8&document_srl=38507438)

일단 취향은 저하고 비슷하신 분인 듯. 저도 빨갱이 싫어여~. ㅋ

근데, 지난 겨울(1718)도 아니고 그 전 1617 후기에 댓글이라니, 검색을 하셨으려나.

나한테 관심 있는 분인가.. ;; 두근두근~. ㅋ

왜 저런 댓글이 붙었을까 자못 궁금하여 해당 후기를 다시 읽다 보니, '기타' 부분에

-.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고 자기한테 반대 하면

'종북 좌파' 라니. 나 같은 애국 보수한테 그런 누명 씌우는건,

괴벨스가 이스라엘 독립을 지원한다는 소리보다 웃긴거란다.

나.. 좌파가 싫어서, 운전할때 좌회전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 시간대 유추해 보니, 야간에 밸리 10바퀴 돌리고 사물함에 가서 장비 해체하고

용평 내부 모처의 인터넷 연결되는 장소로 옮겨 붙어서 후다닥~ 두들긴 후기인데..

그 와중에 '괴벨스' 까지 써 놓은거 보면, 나도 참~ 뻘소리 많이 한다는 생각. ;; ㅋ

꼬리.

며칠 전에 어떤 헝글 분이 전화를 주셨어요, 토요일에 번개 하자고. 7/14 잠정 예상.

지난 번개 후기 글에 언급한 '경품'은 아직 불확실. 막후 공작은 해 보겠습니다. ^^
확정시 [같이 가요] 에 올립니다. 근데 번개 글 올리는건 왜 맨날 저를 시킨답니까..

또 동네북 되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