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비스턴까진 했었는데 일에 치여산지 3년째 이제 다시 가면 낙엽으로도 내려올까 싶을 정도의 하찮은 실력입니다
회사일도 정리되었겠다 맘놓고 보드 다시 타자싶어서 시즌권도 지르고 보드복도 지르고 했더니
예상치 금액을 훌쩍 넘는바람에
부츠와 바인더와 데크 구입중에서 고민중입니다.
이중에 세트로 20만원선이라면 기꺼이 지르겠지만 대충 이월상품가격대를 보니
데크만 20~40만원대더라구요...
그래서 눈팅결과 젤 중요한 부츠만 학동가서 사고 바인더와 데크는 그때그때 렌탈해서 빌려서 써보려고하는데
혹시 이렇게 해보신분 계신가요?
바인더랑 데크 적응하기도 매번 달라진다 하셔서 만류하시고 풀세트장비를 추천하는 댓글을
많이 봤지만 현실의 제 가난한 지갑은 풀세트장비마련을 말리고있네요 ㅠㅠ
특히나 투 베이스하려고 해서 옷까진 어찌 이고지고 다니겠는데 데크랑 부츠까지 다 짊어지고 다니기엔
셔틀인생으로 너무 힘들것같아서 지금 더 렌트로 마음이 가는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