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제품구매처 : 팝스노우

2. 작성자신분 : 일반 구매자

3. 사용기분류 : 개봉기

4. 참고자료 : http://www.popsnowboard.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818&category=044109007

--------------------------------------------------------------------------------------------------------------------------------------------------


안녕하세요 해일로 입니다~


올 시즌은 보드를 시작한지 년수로 10년이 되는 시즌이기도 하고 10시즌 중 첨으로 신상 장비를 구입했네요

오늘 개봉할 장비는 나이트로 비스트 X 볼컴 모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파크를 시작한 입장에서 이쁜 데크를 찾다가 올림픽에서 눈에 들어오던 물건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나이트로 비스트였네요. 


나이트로 비스트는 마커스, 톨게일 , 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크 선수들이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물건을 취급하는 샵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볼컴 콜라보 모델은 10대 정도 라고하네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이트로 비스트는 올라운드 데크로  파크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볼컴과 합작하여 역대급으로 이쁜 데크를 탄생 시켰습니다.


그럼 사진부터~


(탑시트샷)

KakaoTalk_20180911_220630814.jpg

탑시트 사진 입니다. 설산을 배경으로한 탑시트가 눈에 들어오면서 아이보리색 파스텔톤 느낌으로 탑시트를 꾸몄습니다. 튀지도 않고 심하면서 그래픽이 매우 조화롭게 꾸며저 있요~~ 하지만 탑시트에 반전이 있습니다 


(디테일샷)

KakaoTalk_20180911_200657107.jpg


저도 몰랐는데 자유게시판에 탑시트 사진을 올리니 한 유저분 스컬(해골)이 이렇게 이쁘게 표현됬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응??스컬(해골)이라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컬(해골) 그래픽을 무지무지 싫어하는 사람인데ㅠㅠ 제가 해골인지도 모를정도로 이쁘게 그래픽을 표현한것  같습니다ㅋㅋㅋ 데크 수령할때 친구를 동반했는데 해골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그 친구도 눈치 못챘더군요 ㅋㅋㅋㅋ따로따로 놓고보면 해골 같으면서도 아름다운 설산이 표현된거 같아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이데크의 포인트는 베이스 입니다~


(베이스샷)

KakaoTalk_20180911_220630497.jpg


베이스 디자인 때문에 제가 비스트로를 구매했다고 말하는게 과언이 아닐정도로 볼컴 심볼과 나이트로의 철자의 조화가 정말 이쁩니다. 사실 제가 볼컴 매니아여서 이 데크를 구입한 것도 한 몫했지만 베이스 색감이 지나치지도 않아서 더 이쁜것 같네요ㅎㅎ 다음은 데크의 스팩을 살펴 보겠습니다. 


(스팩샷)

KakaoTalk_20180911_200656721.jpg

예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나오는 라이딩 성향이 강한 데크들이 추구하는 디렉셔널 트윈이 아닌 트윈 데크 입니다. 아무래도 올라운드 그리고 파크에서 스위치를 자연스럽게 구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데크 자체의 발란스를 신경써서 트윈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스펙상 기타 브랜드과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이 데크는 바인딩과 결착되는 인설트홀 부근에 특별한 소재가 쓰였습니다.


(내부 샷)


제목 없음.png


방탄 복 소재인 케블라 섬유가 이렇게 인설트홀에 배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데크가 파크에서 랜딩이 강한 충격을 받게되니 가장 많은 충격이 가해지는 인설트홀 부근에서 충격 완화시켜주어 코어 파손 보호는 물론 라이더까지 보호하려는 나이트로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 샷)

KakaoTalk_20180911_200657408.jpg

추가적으로 캠버의 높이 입니다. 100원짜리 동전 4개가 들어가도 조금 남네요~아주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낮지도 않은 캠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적절한 팝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러한 높이의 캠버를 구상한것 같습니다. 



이상 개봉기는 여기에서 줄이며 시즌 시작 후 데크의 세밀한 기술과 스펙에 대해서는 제가 타보고 느낀점을 갖고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4'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43376
5089 데크 지난 시즌 사용한 데크들의 짧은 사용기. [54] 순규하앍~♡ 2018-09-13 26 12648
» 데크 볼컴의 귀환 1819 나이트로 비스트 file [24] 해일로 2018-09-11 7 8176
5087 바인딩 안전 끝판왕 나이트로 팀 바인딩 개봉기 file [11] 해일로 2018-09-09 11 7658
5086 가방 SAVANDER 멀티 빅 백팩 사용 후기 file [14] Ellumi 2018-09-03 3 5037
5085 가방 [이용안내 위반] 잠금 되었습니다 -루카- secret [1] 하이도짱 2018-08-17 2 3018
5084 보호장비 아논 LYNX (링스) 헬멧 18/19 file [8] Nieve5552 2018-07-12 5 5909
5083 바인딩 버튼 스텝온 한시즌 사용기를 가장한 잡담... file [23] SG_Mao 2018-05-19 8 17161
5082 데크 유부 아재 보더 분들 위해 다시 끌어 올려 ... file [45] 연구형 2018-05-11 22 14393
5081 바인딩 거쳐간 바인딩에 대한 짧은 사용기~ [7] 영감J 2018-04-06 12 21492
5080 데크 내 돈주고 산 솔직한 캐피타, 스프링 브레이... [10] 스크래치 2018-04-03 5 9951
5079 의류 17/18 Volcom Lane TDS Parka Black 개봉기 file [14] 레브가스  2018-03-29 4 15878
5078 데크 1617매트릭스이스케이프TI163 사용후기 file [19] 조운c 2018-03-18 13 7505
5077 데크 14/15 F2 월드컵 사용후기 file [27] 루카[RukA] 2018-03-14 7 7618
5076 데크 16/17 라방셀 크로스 사용후기 file [11] 루카[RukA] 2018-03-14 12 18998
5075 데크 16/17 케슬러 더 크로스 사용후기 file [7] 루카[RukA] 2018-03-13 7 7586
5074 의류 짐 정리하면서 써보는 바라클라바 6개 후기 file [25] Ellumi 2018-03-11 5 20257
5073 데크 18-19 요넥스 스무스 158 시승기~!! file [39] 날아라가스~!! 2018-03-10 7 22098
5072 데크 [이용안내 위반 잠금처리] 루카 secret [15] Rider.Monkey 2018-03-02 4 1754
5071 데크 K2 OUTLINE 개봉기 및 사용기 file [17] sweetyj 2018-02-28 12 15665
5070 장비궁합 1718 슈퍼노바+1718 카르텔M+(각메이커별 부... file [7] wony83 2018-02-24 8 1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