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의 인기를 보니
예전에는 아무리 좋은 보드장도 집에서 가까운게 장땡이었고,
보드를 탄다는건 아침에 가서 저녁때까지 죽어라 타는 취미였는데,
보드 연령대가 높아져서 그런지,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다른 재미있는 취미가 많아져서 그런지...
뭔가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미친듯이 탄다기 보다는
그냥 시즌에 서너번 좋은데 가서 타는 게 트렌드가 된 듯 하네요.
근데 뭐 사실 하이원은 원래부터 사람많기로 유명했는데...
성수기 토요일 오후에 곤돌라에서 슬로프 내려다보면 설탕밭에 개미떼 몰려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