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알파인보드계는 이미 값비싼 고어텍스가 대세였고
직구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 한다.
위아래200은 줘야 웰팍에서 모냥좀 잡는다던 알파인계에서
알파인타는 형님 왈.
"프리보더들도 몇년안에 다 고어텍스 직구한다고 난리날거다"
"에이. 얼마나 다들 돈 아끼는데요. 그리고 국내브랜드 잘팔려요. 글고 고어텍스 좀 알록달록 하잖아요. 대세는 계속 무채색 검은색일건디"
"ㅎㅎ그 옷들 없어보이거든. 그리고 무겁고.고어텍스 한번 갖춰입은 뒤 다시 예전 솜옷 못입거든. ..그리고 젤 중요한게 뭐냐면 사람들이 노후되어서 눈이점차 이제 예전처럼 헝글하게 못타 ㅋㅋ한우먹기 시작하면 호주청정우 못먹는다. 스키어들이 괜히 장비빨 하는게 아님. 글고 나이들면 옛날보다 화사한 색 좋아해. 글고 고어텍스 의류는 색감도 독특하고 비싼 느낌 난다 너? 아재들 등산복 봐라. "
지금 고어텍스 열풍 부니 그형님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