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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안양에서 지산으로 와이프랑 함께 뉴야심 타는데요.
어쩔때는 출발할때 뜨뜻한 설렁탕 같은걸로 속을 채우고 갈때도 있고
다 타고 집에올때 ic앞에 있는 순대국을 먹을때도 있고
현금있는날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라면집에서 만두에 라면 때릴때도 있고
돈없는 날은 편의점에서 때울때도 있고 다양한데요
김치찌개 땡길때도 있어서 안양도착해서 새마을식당가서 먹은적도 있고 그래요 ㅋㅋ
많이 타고 먹으면서 느낀점은
타기전에 뜨뜻한 국밥같은거 먹고 가서 타면 속이 든든해서 그런가 추운날도 견딜만 하더군요 ㅋㅋ
한번은 다 타고 새벽에 집에가는길에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먹으려고 지산에서 나오는길에 약간 외진길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갔었는데,
끓여먹는 라면을 두개 샀거든요 ㅋㅋ
근데 계란 서비스 주시고, 군고구마 서비스 주시고, 쿨피스 큰거 서비스 주시고,
거의 시즌말이기도 했고 그날이 지산 마지막으로 간날이었나 했었는데
참 감사했었던 기억이 ㅋㅋ
이제 또 새벽에 뭘먹을까 고민하는 그럴날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서 설레네요 ㅋㅋ
빨리 눈오고 영하로 뚝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보드타실때 뭐드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