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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부터 벌써 시즌권 10년차 눈밥 12년차네요 ㅎㅎ
함께 시즌권 끊고 다니던 커플이 어느덧 아재 아줌마 부부가 되었습니다 ㅠㅠ
올해도 어김없이 웰팍 시즌권이 왔는데 확실히 예전 만큼 설레는건 없는거 같아요
그냥 겨울 한정 헬스장 가는 느낌?? ㅋㅋㅋ 점점 겨울날씨도 오락가락 하구요.
그래도 인생에 가장 체력좋은 시기에 열정적으로 재미나게 10년 넘게 타서 만족합니다.
헝글 회원님도 올겨울 모두모두 안전 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