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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장비는 아니지만 신품으로,
Burton clash 0910 이월 데크
Burton 커스텀 바인딩
Burton 룰러 부츠
이렇게 하고...
버튼 바지랑, 686 자켓, 톨티하고 비니까지 구입했습니다.
고글을 작년에 산 오클리꺼랑 장갑은 재작년에 산 버튼꺼...
이렇게 얼추 개인 장비가 완성되었네요.
아직 겨우 너비스턴 하는 정도니 이 정도도 충분하겠죠?
매번 냄새나는 보드복 빌려입고 발에도 잘 안맞는 렌탈 장비 쓰다가
제 개인 장비를 구입하니까 기분이 매우매우 좋네요. ㅎㅎ
빨리 보딩하고 싶은 마음이 꼭 초등학교 시절 소풍 가기 전 날에
맘 졸이며 잠 못이루던 것과 비슷하네요.
고수님들에 비하면 하찮은 장비지만... 2-3년 열심히 배우면서 타야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날 첫 보딩하러 용평으로 갈 예정이구요.
축하해주세요 ^_^;;
비가 내리네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