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스텝온 포톤은 국내에 안들어오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시작한 직구뽐.......

국내 매장 홈페이지에서는 왜 포톤은 안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이온 패키지에 더블보아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일까....

하여... 직구를 알아보고 있던 차에...

인터넷으로 바인딩을 파는 곳.. 과 부츠를 파는 곳을 각각 찾아서 (대부분의 웹페이지에서 다 품절... 이라.. 패키지 파는 곳이 거의 없.)

각각 구매를 때렸습니다.

자....

바인딩은 물류창고에서 공항쪽으로 이동중이라고 뜨는데...

부츠가 캔슬이 났습니다. (오매 이걸 어째.... -_-)

미안한데 현지 품절이라 구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바인딩이 오고 있는데... 내 돈...."

그래서 반 포기상태로 뒤지다가 호주에서 패키지를 아직 팔고 있는 것을 확인..

@_@ 가격이 미국보다 한 30% 저렴..!!!!!? 이건 진짜일까..

해서 구매를 했는데 취소...가 뜸...

이유가 명시가 안되어 있어서 다시 재구매를 했는데 또 취소가 떴습니다.

직접 문의를 해보기로 하고 매장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버튼 정책상 다른 국가로의 판매는 허용이 안되고 있다...

미안하다.. 혹시 호주에 배송할 곳이 있으면 거기로 보내주는 건 가능하다..

(전화를 끊고 생각을 해보니...)

배대지....??????????????????????????????

그렇게 해서 배대지 업체 찾아서 주문을 하니 일사천리가 되었는데...

문제는.. 현지 가격에 부가세 10%(호주도 10%인가 봅니다.) 붙고... 배대업체 수수료 붙고..

오늘 세관에서 관부가세 관련해서 안내가 DRAFT로 왔는데.. 관세 13%... 부가세 10% 크리............

결국.. 100만원 가까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가격 보고 좋다고 뽐뿌와서 질렀더니 결국 가격적인 메리트는 별로 없는 듯...

그나저나.. 지금 신는 부츠가 270인데... 발 앞이 1센치 정도 남아서 265로 시켰는데..이게 인터핏이라..

발볼 뽀개질까봐.... 심각하네요.... 이거 혹시 이너 빼고 신는 분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