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장비 업어와서 어제 혼자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배운것도 아니고 그냥 타는게 좋아서 장비구해서 혼자 갔는디..
부츠에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말라265인데 그냥 신을땐 딱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타보니 크네요ㅠ 뒤꿈치는 살살들리고.. 발볼은 꽉끼고..
벗을땐 15분 걸렸네요 발이 부었는지 발볼 안빠져서 ㅋㅋㅋㅋㅋ
말라뮤트는 칼발이어야하고 신어보고 사야된다는게 된다는게 무슨뜻인지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주말에 눈딱감고 학동갈까 생각하다가.. 바인딩도 바꿔야하는 문제가..?
퀀텀 ㅠㅠ 부츠새거 사고 파먹기는 너무 가슴아프니까요
한번쓸거 아니니 그냥 지를까도 싶네요..
쓰락시스랑 트라이던트에 xv 가 눈에 아른아른 하네요
디자인도 예쁘던데..
벌써 1월이 10일이나 지났습니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