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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보딩이 땡겨서 새벽셔틀타고 성우로 출격준비를 했습니다.

예약을 안해서 사람많은 신촌가서 티려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근데 아직 새벽이라 그런지 차에서 오뎅이랑 토스트를 팔길래 냄새도 좋고 오뎅 두개에 토스트 한개를

날도. 추운데 급하게 먹었더니 버스에 탈때부터 속이 이상해 멀미가나나 했는데

신촌에 도착하니 헛구역질나고 머리가 핑핑돌아 결국 택시타고 집으로 귀환 ㅠ

지금은 괜찮아진듯요 ㅋㅋ 치킨이나 먹으면서 위로해야 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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