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들에게도 오픈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진짜.
이번주 늦은듯 싶지만 설천 상단이 오픈되었네요.
전 가봤자 못타지만 경치구경 할겸 가보면 요즘 라이딩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깊이 느끼곤 합니다.
오히려 스키어보다도 훨씬 안전하게 속도와 턴반경 완벽하게 조절하면서
칼같이 카빙하며 내려오는 고수들을 많이 보곤 하지요.
단 한번의 턴도 허술하게 버리지 않더라구요.
기술은 나날히 발전했고 기술을 수행해내는 라이더의 역량도 이토록 놀라워졌음에도
보더는 출입금지.... 프리웨이는 주말엔 보더는 출입금지...
2019년에 이 무슨 비합리적인 차별인지...
망할 부영 진짜ㅋ
사실 레상 열어주면 도전의식 가득한 전국의 고수 라이더들이
무주로 원정을 와서 하나둘 멋지게 내려가는 장관을 볼수 있을텐데...
너무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