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외로이 퇴근하고 가서 두시간 혼보하고 집에 오는 직딩보더입니다
전에는 혼보가 외로워서 친구들한테 같이타러가자고 부탁아닌 부탁을 했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다 저도 연습하는 재미가 들어 혼보가 편해지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제가 매일가니까 궁금한지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합니다 몇번가봤는데 부츠신는법부터 일어서는거 못해서 잡아주고 낙엽하는거 봐주느라 계속 서서 봐주니 저도 발이 아프고 힘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고맙다고 안합니다
그때부터 같이가자고 하면 핑계대고 혼자갑니다
하지만 눈치 없는 친구는 굳이 따라 오겠다고 합니다
주 1회 시간 안보고 맘껏 연습할수 있는 내 피같은 주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