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스키장 자체가 돈벌이로 이용되는곳이 아닌 관광객 유치로 인한 강원랜드 카지로의 손님을 유입하기 위함인것쯤은 알고 있지만

이번 시즌은 그냥 마구잡이로 고객을 불러들이고 그에 따른 기존 하이원을 이용중인? 스키,보드인들의 불편함따위는 아예 신경도 안쓰고 차량도 하늘주자창에 이용하고 셔틀을 타고 가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않나....

지인,가족,여친,동호회사람들 슬로프에서 약간만 강습해도 사설강습이라고 제재를 하니 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저번에 패트롤한테 실려 내려오다 인대 파열및 다리 박살난 분이나 오늘 쥬피터에서 계곡으로 추락해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는거보면 올해 운영은 진짜 개판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은 10년가까이 이용하면서도 진짜 이리 좋은 스키장이 있나 싶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하이원 정말 실망이네요...

여고생의 사망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보았습니다.

p.s 아폴로6에서 여고생스키어가 직활강으로 내려와 펜스를 박은거라네요..이건 머 ..펜스가 막아줄 속도가 아닐정도 였나봅니다..

    앞에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도 무시하지 못하였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