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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Movie Festival

조회 수 445 추천 수 0 2010.12.13 16:48:34

지난주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1967년작 졸업(The graduate)을 구해서 봤습니다.

 

촌스러운 60년대 미국 화면이 재밌기도하고,

잘사는 미쿡 애들도 방황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배경으로 깔리는 Simon & Garfunkel의 노래도 참 좋구나!

하면서 잼나게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1972년작 대부(The godfather)를 봤습니다.

한참 보다보니, 어?주인공이 알 파치노네? 싶더라구요 ㅋ

알파치노의 차가운 얼굴... 캬...

참 재밌더라구요.

 

오늘은 대부II를 볼 예정입니다.

 

한동안 Old Movie Festival을 하면서 안봤던 명작 영화들을 다 훓을 생각입니다.

혼자만의 영화제, 재미있네요!!!

 

 

 

덧, 솔로라서 그런지... 퇴근하고 시간이 많아서 축제하고도 시간이 남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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